신동엽이 딸을 서울대학교에 보낸 비법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만능 엔터테이너 박경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이 “예비 고3 케어 노하우가 있냐”고 묻자 박경림은 “다른 건 잘 못 해주고 잘 먹는 거! 밥심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밥은 잘 차려주자고 생각한다. 시간과 정성을 정말 쏟아서 장인들이 만든 밀키트를 준다. 얼마나 노력해서 만든 음식들이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이 “딸 서울대를 보낸 팁이 있냐”고 묻자 신동엽은 “어 저는...”이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박경림이 “아빠의 무관심?”이라고 묻자 신동엽은 “그렇다. 그 철칙에 철저하게 따라간다. 아빠의 무관심과 엄마의 정보다. 그런데 전 하나밖에 말 안 한다. 좋은 남자를 만나라고 한다. 나중에 결혼할 때도 좋은 남자와 하라고 하고 어떤 남자가 안 되는지 말해준다”고 밝혔다.
서장훈이 “딸을 한 달에 한 번만 만난다고 한다”고 농담하자 신동엽은 “관심 갖는 것 같으면 부담스러우니까”라며 받아쳤다.
박경림은 “고3 꿀팁을 달라고 했는데 좋은 남자를 만나라고 하고, 자녀를 한 달에 한 번에 만나라고 하냐. 제 남편이 아이에게 관심이 많으니 제가 무관심으로 잘 키워보겠다”며 웃었다.
한편, 신동엽의 딸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서울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 동시 합격한 후 서울대 진학을 선택해 크게 화제가 됐다.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