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가 절하는 김정렬에 당황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원로 희극인 김정렬과 황기순이 게스트로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기순은 “그래도 김주하 씨와는 악수 한 번 해야 하는 거 아니냐. 김정렬 씨께서 김주하 씨의 열혈 팬이다”라며 김정렬을 부추겼다.
이에 김정렬이 “나이를 막론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생겨서 제가 절 한 번 올리려고 한다”라며 절하려고 하자 김주하는 “아니에요!”라며 당황했다.
그러나 황기순과 문세윤이 절을 받으라고 하자 김정렬은 “앞으로 진행 좀 잘해주시고 영원하기를 기원합니다”라며 몸을 숙였다.
그는 벌러덩 옆으로 넘어지면서 “어디 계셔? 김주하 씨 어디 계셔?”라고 콩트를 했고, 어느 순간 스튜디오는 폭소로 가득 찼다.
문세윤은 “그 누구도 이렇게 살리는 사람 못 봤다”며 감탄했다.
한편, 김정렬은 “숭구리당당 숭당당”, 황기순은 “척 보면 압니다” 등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으며, 두 사람은 44년 절친한 동료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