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아현이 세 차례의 결혼과 이혼을 돌아보며 첫 번째 남편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5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는 이아현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줬다.
그는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돌아보는 질문을 받자 “첫 번째 남편에게는 지금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분도 저랑 결혼하지 않았으면 소박하게 잘 살 수 있던 사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최근 수년 동안 연애 프로그램을 보면서 ‘사람은 저런 건데, 누구나 저럴 수 있는 건데... 누구나 부족한 면이 있는데 왜 나는 그걸 못 참았을까’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의 내가 첫 번째 그분을 만났다면 이혼은 안했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어리기도 했고 성격이 불 같았으니까. 좀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이아현은 또 “당시 마음이 힘들어서 기도를 하며 울었다”며 “자다가도 울컥해서 일어나기도 했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아현은 지난 1997년 결혼했으나 파경을 맞았다. 이후 두 차례 더 결혼과 이혼을 겪었다. 현재는 입양한 두 딸을 양육 중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