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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 나이 먹으면 나아져” 산다라박, 정준원 태도 논란 속 발언 눈길

지승훈
입력 : 
2026-08-05 14:53:19
산다라박. 사진ㅣ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 캡처
산다라박. 사진ㅣ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 캡처

그룹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이 내향인 연예인들의 태도에 대해 언급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 출연해 투애니원 활동 시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들려줬다.

이날 산다라박은 데뷔 초 숫기가 없고 소극적으로 행동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현재 자신의 모습에 대해 “지금은 완전 핵인싸다. 나 모르는 사람이 없다. 처음 예능할 땐 ‘병풍이다’, ‘출연료 셔틀이다’ 등 욕을 많이 먹었다”며 “몇 년을 그렇게 고군분투하다가 ‘비디오스타’라는 프로그램을 했었다. 최고의 MC 언니들이랑 4년을 했는데 그 후로 이제 다른 프로그램을 갔는데 내가 말을 너무 잘하더라. 훈련이 됐고, 많은 래퍼토리가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은혁은 “요즘 내향인 아이돌 친구들이 고민을 엄청 한다. 목소리도 작고, 숫기도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더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있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산다라박은 “그냥 나이 먹으면 돼”라고 명쾌하면서도 다소 간단한 답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시간이 해결해 준다. 나도 스파르타로 예능을 하다 보니 배울 수 있었다”라고 했다.

정준원이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소극적인 참여 행동으로 비판을 샀다. 사진ㅣ‘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정준원이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소극적인 참여 행동으로 비판을 샀다. 사진ㅣ‘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산다라박의 말은 최근 도마 위에 오른 배우 정준원의 소극적 방송 태도 논란과 맞물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정준원은 새 드라마 ‘유부녀 킬러’ 홍보 차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으나 소극적인 참여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비판적인 반응들이 나오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낯선 예능 환경 탓에 긴장한 것이라고 감싸 안기도 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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