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가 외모를 안 봤으면 유재석과 스캔들이 났을 거라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김기호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 작가 노민선)는 ‘숏폼드라마-찍어유’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는 김원희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희는 미디어를 끊고 있다며 “연예계 쪽은 제가 약하다. 강한 쪽이 분명히 있는데 갱년기라 기억이 안 난다. 제가 지금 뭐 하는 다른 일이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틈만 나면 집에 누워 있다고 한다. 어떤 일을 하냐”고 묻자 김원희는 빵 터지더니 “잡스러운 걸 안 하거든”이라고 답했다.
김원희의 답변에 하하가 손뼉을 치고 웃자 김원희는 “웃어? 여자라는 게 이렇게 그래프가 있잖아요. 제가 어느 정도 반 꺾어진 나이여 가지고 드러누울 수밖에 없다. 나는 슬픈 얘기다. 근데 웃냐”라며 서운해했다. 하하가 “누나 왜 그래 갑자기?”라고 놀라다가 이번엔 우는 척을 하자 김원희는 “울어? 일희일비해? 얘 왜 이래. 여전하네”라고 말해 하하를 당황하게 했다.
김원희가 허경환에게 “여전히 예쁘다”고 하자 유재석은 “예전부터 너무 얼굴 많이 보더라”고 한마디 했다. 이에 김원희는 “저 외모 본다. 그러면 뭘 보냐. 안 보면 너랑 나랑 스캔들 났을 것”이라며 유재석을 한 방 먹였다.
하하가 “남자 여잔 간에 친구가 있다는 걸 여기서 알았다”고 하자 유재석은 “원희는 외모를 진짜 많이 본다”며 김원희가 외모 지상주의라고 말했다.
한편, 김원희는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해 보육원 운영 등 봉사 활동을 지속하는 근황을 공유했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