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신기루가 모친상에 한강라면 기계를 설치한 것과 관련해 해명에 나선다.
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뒤 ‘펫로스 증후군’을 겪고 있는 허안나, 오경주 부부의 일상과, 절친 신기루가 전하는 특별한 위로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5월 하루 차이로 두 마리의 반려동물을 떠나보내며 ‘펫로스 증후군’을 겪고 있는 허안나, 오경주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에 절친 신기루가 허안나를 위로하기 위해 집을 찾았다. 양손 가득한 음식은 물론 캐리어까지 챙겨온 신기루는 “너희 먹이려고 준비했다”며 자신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위로를 건넸다.
신기루는 후각을 자극하는 푸짐한 한상차림부터 SNS 대란 레시피까지 끊임없이 이어진 ‘루마카세’ 코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에 허안나도 오랜만에 환한 미소를 되찾았다는 후문이다.
이어 신기루는 약 3개월 전 겪은 모친상 이후 불거졌던 ‘한강 라면 기계’ 논란의 진실을 공개했다. 장례식장에 라면 기계를 들였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도 먹을 생각부터 하냐’며 뜻밖의 오해를 받았던 것.
하지만 신기루는 조문객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고, 큰 슬픔을 겪은 뒤 미각까지 잃었던 사연도 함께 밝혔다.
신기루는 2005년 KBS2 ‘폭소클럽’으로 데뷔해 2007년 SBS 특채 코미디언으로 발탁되며 활동을 이어왔다. 2019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지난 3월 모친상을 당한 뒤 신기루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해 조문객 접대를 위해서 “장례식장에 한강 라면 기계를 넣었다. 짜파게티, 너구리, 신라면으로 구성해놨다”고 밝힌 바 있다.
‘동상이몽2’는 7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