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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미친X” 윤승림, 보넥도 MV 촬영 현장 ‘3일 밤샘’ 독기 품고 등장 (‘사당귀’)[종합]

서예지
입력 : 
2026-06-14 18:49:39
‘사당귀’. 사진lKBS
‘사당귀’. 사진lKBS

윤승림 뮤직비디오 감독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윤승림 뮤직비디오 감독이 뉴보스로 출연해 일에 미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윤승림과 같이 근무한 지 1년이 됐다는 PD는 “윤승림은 미친X이다. 3일 밤샌다”라며 윤승림이 정말 일에 미쳐 있다고 말했다. 윤승림은 KPOP 그룹 뮤직비디오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을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고.

그러나 윤승림은 촬영을 제외한 시간에는 허당미 넘치는 반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테리어 사업자인 남편과 벌써 결혼 6년째라는 윤승림은 “커피랑 당근 좀 부탁한다”며 남편의 외조를 톡톡히 받고 있었다.

또 그는 남편에게는 언니, 여성 PD에게는 형님이라고 부르면서 딱딱한 분위기를 풀려고 노력했다.

보이넥스트도어 뮤직비디오 촬영 마지막 날, 윤승림은 약 100명의 스태프와 함께 촬영 준비를 마쳤다. 김숙이 뮤직비디오 촬영 소요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고 묻자 윤승림은 “기본 3회차다. 촬영이 커지면 계속 늘어나는 거다”라며 3분짜리 뮤비를 위해 3일을 밤샘 촬영한다고 말해 패널을 놀라게 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윤승림은 “조명이 너무 어두워졌다. 아까 내가 본 것과 달라졌다. 근데 왜 창밖의 도시가 하나도 안 흔들리냐”며 인상을 찌푸렸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명재현은 이걸 옆에서 보고 있었다며 “보는 눈이 많으니까 화를 최대한 억누르려는 느낌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윤승림은 저 때 화가 별로 안 났다면서 “예민했던 거지 화냈던 건 아니다”라며 본인의 평소 말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당귀’. 사진lKBS
‘사당귀’. 사진lKBS

이경규와 김숙은 방신 양준혁의 포항 구룡포 양식장을 찾았다. 알고 보니 이는 양준혁의 큰 그림. 그는 이경규와 김숙이 대어를 낚으면 본인의 낚시터에 홍보가 될까 봐 불렀다고.

이경규의 입수와 김숙의 저녁 내기를 걸고 펼쳐진 낚시 대결. 김숙이 먼저 참돔 5짜(50cm)를 잡았지만 이경규는 줄자를 똑바로 대지 않고 48cm라고 우겼다.

1대 0으로 김숙이 앞서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경규는 새끼 돌돔을 잡았다. 그러나 양준혁은 “아기 수준이라 세기도 그렇다. 0.5점으로 하겠다”며 판정이 불가한 수준이라고 했다.

이후 김숙이 약 52cm의 참돔을 잡자 낚시 대결은 종료됐다. 이경규는 낚시터에 뛰어드는 척 하며 CG 처리해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 초반, 이순실은 본인의 사업 식품인 만두, 김치 등을 창고형 마트에 입점시키기 위해 시장조사에 나섰다. 배우 한다감과 함께 마트를 돌며 만두 재고를 보던 이순실은 수많은 만두 사이에서 본인 만두가 입점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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