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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맘’ 64세 이상미, 21년 만의 ‘황혼 소개팅’ (‘조선의 사랑꾼’)

지승훈
입력 : 
2026-04-26 15:57:15
‘조선의 사랑꾼’ 이상미. 사진ㅣ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상미. 사진ㅣTV조선

배우 이상미가 오랜 간병의 시간을 지나, 설렘 가득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27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황혼 소개팅에 나서는 이상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상미는 과거 전원일기에서 ‘개똥엄마’ 역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그러나 화려한 작품 이면에는 21년간 어머니를 간병해온 긴 시간이 있었다. 그는 “뇌졸중 이후 힘든 간호를 이어왔다”며 삶의 대부분을 가족을 위해 헌신해왔다고 털어놨다.

그런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삶’을 향한 선택을 했다. 이상미는 “이제는 누군가에게 신경을 쓰며 살아보고 싶다”며 황혼 소개팅에 나선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새로운 만남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메이크업을 받으며 “중요한 날이다. 더 화사하고 어려 보이게 해달라”고 말하는 모습에서는 오랜만에 꺼낸 ‘여성으로서의 기대감’이 묻어났다.

또한 이상형에 대해 “아버지 같은 마음씨를 가진 사람, 나를 어른처럼 바라봐 줄 수 있는 남자”라고 전하며 진지한 만남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메이크업을 마친 뒤 “10년은 어려진 것 같다”고 수줍게 웃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안겼다.

이상미의 새로운 인연이 어떤 결실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해당 방송은 27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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