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야구 선수 추신수가 아내 하원미의 휴대폰을 부순 적 있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로 함께한 추신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신수는 “내가 나가 있었는데 굉장히 급한 일이 있었다. 아내한테 전화를 했는데 안 받았다. 너무 화가 나서 집에 가자마자 ‘네 휴대폰 어디 있냐’ 하고 ‘저기 있는데’ 하는 순간 가서 휴대폰을 부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추신수도 문제가 많은 사람이다”라고 했고, 서장훈 역시 “아까까지는 몰랐는데 휴대폰을 부쉈으면 ‘이혼숙려캠프’ 합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