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 선수 추신수가 아내 하원미와의 마지막 키스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대호, 신혜정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대호, 신혜정 부부는 모닝 키스를 나누며 아침을 맞았다. 이를 본 이현이, 김숙이 연출을 의심하자 신혜정은 “연출 아니다. 사실 평상시에는 더한다. 저건 진짜 조금 덜한 거다”라고 말했다. 추신수 역시 “이대호가 가식이 없는 친구라 뭔가를 만들어서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거들었다.
이지혜는 “추신수는 아내랑 스킨십이 잦은 편이냐.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고 물었다. 추신수는 “키스의 기준이 뭐냐. 살짝 맛만 봐도 키스냐. 맛만 본 게 키스라면 3일 전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