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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女동생 검정고시 결과에 법원行 “호적 파자” (‘살림남’)

서예지
입력 : 
2025-09-06 23:23:51
수정 : 
2025-09-07 00:12:23
‘살림남’. 사진lKBS
‘살림남’. 사진lKBS

박서진이 여동생 박효정의 검정고시 결과에 법원으로 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서진은 검정고시를 본 동생을 마중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보다 울적해 보이던 효정은 “과학 이게 답을 자주 바꾸기도 했고 수학이 진짜 어려웠어. 한 페이지는 아예 모르겠더라”며 입을 쉬지 않았다. 이에 서진은 “야! 4수 할 거면 그냥 학교에 다니는 게 낫지 않냐? 학교 다녔으면 졸업장이 벌써 나왔겠다”라며 발끈했다.

서진은 이것 좀 보라며 시민들을 향해 시험지를 보여주며 효정을 데리고 법원으로 향했다. 알고 보니 검정고시 떨어지면 호적에서 판다고 했던 말을 몸소 보여주려고 했던 것.

남매는 박민철 변호사와 함께 직접 대화하기로 했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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