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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아내’ 크레용팝 소율 “딸도 아이돌 꿈꾼다…안무 연습도”

지승훈
입력 : 
2025-08-21 09:27:01
수정 : 
2025-08-21 09:27:23
‘파자매파티’ 초아와 소율(가운데). 사진ㅣ파자매 파티
‘파자매파티’ 초아와 소율(가운데). 사진ㅣ파자매 파티

그룹 크레용팝 소율이 자신의 딸의 미래를 언급했다.

지난 20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을 통해 공개된 ‘파자매 파티’ 13화에 AOA 출신 초아와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출연했다. 걸그룹 전성기를 이끌었던 두 사람은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도 여전한 ‘아이돌 비주얼’과 찐텐션 입담으로 MC 김똘똘과 환상의 ‘자매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아이돌에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소율은 “육아만 하다가 오랜만에 많은 카메라 앞에 서는데 너무 좋다”며 “2년만에 ‘내돈내산’ 메이크업을 했다. 아이브 장원영을 참고했다”고 밝히는 등 간만의 개인 활동에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녹화 막바지에는 “집에 안 가고 싶다. 계속 여기 있고 싶다”며 ‘파자매 파티’ 게스트 사상 최초로 ‘퇴근 거부’를 선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한 ‘크레용팝’ 엄마와 ‘H.O.T.’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두 자녀들의 남다른 재능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소율은 “첫째 희율이가 ‘아이돌’을 하고 싶어 한다. 혼자 안무 연습을 해 쇼츠를 찍기도 한다“면서 “’끼가 있구나, 어쩔 수 없구나’라고 느낀다”고 전해 이른바 ‘아이돌 쌍수저’ 2세의 희망찬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여기에 문희준과의 비밀 교제와 결혼 비하인드, 그룹과 개인 활동의 수입 차이 등 다양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솔직·발랄 매력을 제대로 뽐냈다.

초아는 AOA 탈퇴 당시의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공개했다. 그는 “번아웃이 와서 (팀을) 탈퇴했다. 그 시기, 소율이 결혼해서 육아를 했을 시간인데 나는 아무것도 안 했다. 누워만 있었다”며 웃픈 자기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아이돌을 오래 꿈꿔서 데뷔했지만, (결과가)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 같지 않았다”며 “가장 힘들 때 블랙핑크, 트와이스가 데뷔했다. 이때 ‘나는 여기가 고점이다’라고 느꼈다”고 의기의식이 있었음을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내 행복을 위한 결정이었다. 다시 돌아가도 탈퇴했을 것”이라며 활동 공백을 선택함에 있어 진중한 결심이 있었음을 밝혔다.

또 초아는 “(본의 아니게) 은퇴설이 돌아 3년 동안 아무것도 안 했다”며 “앨범도 다시 발표하고 싶었고, 은퇴라는 말을 (직접) 한 적은 없었다”고 바로잡았다. 이어 “(앨범도) 잘 준비해서 다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전하면서,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증명할 초아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했다.

‘파자매 파티’는 오직 여성 게스트만 참여할 수 있는 홈파티 콘셉트 토크 예능으로, 크리에이터 김똘똘이 MC를 맡아 매 회차 ‘찐자매’ 케미를 이끌어낸다. 방송인 서유리, 낸시랭, 라붐 출신 율희, 유튜버 히밥, 개그우먼 이세영, 크리에이터 권또또, 배우 최여진, 강은비 등 개성 넘치는 여성 게스트들이 릴레이 출연하며 남다른 입소문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원조 심쿵녀’ 초아, 크레용팝 ‘비주얼 센터’ 소율이 등판하는 ‘파자매 파티’ 13화는 지금 바로,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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