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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활동’ 설운도 “저작권료? 아직 모자라” (‘살림남’)

서예지
입력 : 
2025-02-08 23:15:48
‘살림남’. 사진lKBS
‘살림남’. 사진lKBS

설운도가 저작권료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트로트 데뷔를 위해 설운도를 찾아간 허경환과 이민우의 모습이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40년 동안 활동하시고 작사, 작곡도 하시고 활동도 하시니까 저작권료가 엄청 많으시겠네요?”라고 솔직하게 물었다.

허경환은 “저작권료를 보실 때 마다 웃음이 나오세요?”라고 물었고 설운도는 “웃음보단 저작권료를 더 불려야겠다는 생각이지”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특히 설운도가 임영웅에게 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은’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7287만회인 걸 확인한 박서진은 “한 곡만 주세요. 선배님”이라며 간절하게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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