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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이 “‘굿파트너’ 내연녀 역할, 많은 분들 혈압 올려”[2024 SBS 연기대상]

이다겸
입력 : 
2024-12-21 22:32:14
‘2024 SBS 연기대상’. 사진lSBS
‘2024 SBS 연기대상’. 사진lSBS

배우 이규한, 한재이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21일 오후 8시 35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의 사회로 ‘2024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이규한은 “이렇게 효도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잘해서 받은 상이라기 보다는 감독님을 필두로 많은 스태프들, 박신혜 배우를 중심으로 열연해주신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빌런 역할을 잘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늘 남들 보다 더디게 계단을 올라왔다. 동료 분들의 연기를 보면서 항상 자극을 받고 더 열심히 연기를 하겠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잘 버티라고 이 상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재이는 “내연녀 역할을 하게 됐을 때, 제 자신과 끝없이 싸웠다. 많은 분들의 혈압을 올려서 저혈압 치료도 했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자괴감을 느꼈지만, 많이 배우고 성장했던 시간이었다. 짧지만 강렬한 역할을 주신 작가님 감사하다. 또 저를 선택해 주신 감독님께도 감사인사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 SBS 연기대상’은 ‘재벌X형사’, ‘7인의 부활’, ‘커넥션’, ‘굿파트너’, ‘지옥에서 온 판사’, ‘열혈사제2’ 등 올해 방영된 SBS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자리다. 대상 후보에는 안보현, 황정음, 지성, 장나라, 박신혜, 김남길이 이름을 올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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