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칠린이 대만 가오슝에서 데뷔 후 첫 ‘워터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이칠린은 지난 12일 대만 가오슝 드림몰에서 열린 ‘워터밤 가오슝 2026’ 첫 날 공연에 출연했다. 음악과 물놀이를 함께 즐기는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인 워터밤에서 아이칠린은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와 탄탄한 퍼포먼스로 현지 관객들과 호흡했다.
블루와 화이트 컬러의 스포티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아이칠린은 하이틴 록 장르의 ‘킥 스타트(KICK-START)’로 공연을 시작하며 분위기를 단숨에 달궜다.
이어 ‘엑스엘’, ‘마이애미’, ‘밈’, ‘라 루나’, ‘데미갓’, ‘글라스 하트’까지 총 7곡을 선보였다. 청량한 매력부터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폭넓은 콘셉트를 소화하며 첫 워터밤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공연을 마친 아이칠린은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를 통해 “데뷔 후 처음 서는 워터밤 무대를 가오슝에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설레는 마음이 컸다”며 “오랜만에 만난 현지 팬분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더욱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더위를 날릴 시원하고 힘찬 에너지를 전하고 싶었는데 함께 호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가오슝에서 첫 워터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칠린은 국내외 무대를 오가며 활동 반경을 넓혀갈 예정이다.
특히 최근에는 멤버 이지, 주니, 예주로 구성된 첫 유닛 ‘아이칠린 제이(ICHILLIN’ J)’를 선보이며 새로운 활동에도 나섰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