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진아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음악 여정을 팬들과 함께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소속사 어나더에 따르면 권진아의 데뷔 10주년 기념 전시회 ‘ARCHIVE 919’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틸라그라운드에서 문을 열고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ARCHIVE 919’는 2016년 9월 19일 데뷔한 권진아가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기록과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전시다. 미공개 데모 음원부터 데뷔 10주년을 맞아 직접 전하는 코멘터리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권진아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되는 애니매틱 뮤직 필름은 기존 음악 활동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색다른 영상미를 담아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시 기간에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지난 13일에는 빈브라더스 커피하우스 서울에서 권진아가 직접 일일 바리스타로 나서 팬들에게 커피를 건네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는 권진아가 직접 큐레이팅한 플레이리스트와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함께 감상하는 리스닝 세션이 마련된다.
10주년 당일인 오는 19일에는 팬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전시를 넘어 팬들과 직접 만나 지난 10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권진아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스탠딩 콘서트 ‘2026 KWON JIN AH LIVE TOUR “SAVE ME” IN SEOUL’을 개최한다. 14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16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연말에는 브랜드 공연 ‘디스 윈터(THIS WINTER)’로 팬들과 다시 만난다. 12월 12~13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12월 25~26일 부산 KBS부산홀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서울 공연과는 다른 세트리스트로 지역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