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빅뱅 출신 탑 “10년 공백, 나를 찾아낸 시간…일어설 수 있던 계기”

지승훈
입력 : 
2026-09-01 16:56:54
탑. 사진ㅣ하이스노바이어티 재팬
탑. 사진ㅣ하이스노바이어티 재팬

그룹 빅뱅 출신 가수 탑이 일본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다.

1일 하이스노바이어티 재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탑의 9월호 커버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와 함께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탑은 올 블랙 스타일링과 웨트 헤어로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유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깊어진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10여 년간 공백기를 두고 탑은 인터뷰를 통해 “오히려 저를 찾아냈던 시간”이라며 “그 시간이 없었다면 다시 음악 작업을 하면서 이렇게 일어설 수 없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팬들과 다시 만났던 순간을 회상하며 “부재의 시간이 있었기에 다시 만나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너무 크게 알게 됐다. 10년 만의 재회였기 때문에 한층 더 단단해진, 조금 달라진 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탑. 사진ㅣ하이스노바이어티 재팬
탑. 사진ㅣ하이스노바이어티 재팬
탑. 사진ㅣ하이스노바이어티 재팬
탑. 사진ㅣ하이스노바이어티 재팬
탑. 사진ㅣ하이스노바이어티 재팬
탑. 사진ㅣ하이스노바이어티 재팬

현재 브랜드 투어 ‘T.O.P PRE-STUDIO 2026’을 진행 중인 탑은 “앨범은 언제든 발표할 수 있는 상태”라며 “멀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고 발매를 예고했다.

특히 두 번째 앨범에 대해서는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이 저의 자전적인 이야기였다면 두 번째 앨범은 제가 바라보는 세상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표현도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탑은 지난달 홍콩과 타이베이에서 브랜드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타이베이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추가 공연까지 진행하며 여전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