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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잘 버는 김종국도 부러워했다…“아내가 헬스장 차려주면 운동만”

한현정
입력 : 
2026-09-01 09:11:21
연매출 3000억 여에스더 ‘통 큰 내조’에 로망 폭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가수 김종국이 결혼 후 꿈꾸는 ‘통 큰 내조’를 공개했다.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의학박사 출신이자 연 매출 3000억원 기업을 이끄는 여에스더와 의학 전문기자 홍혜걸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 여에스더는 결혼 생활 33년 동안 남편 홍혜걸에게 쌓인 서운함을 쏟아낸다. 이야기를 듣던 주우재는 “초반이지만 이야기를 쭉 들어보니까 여에스더 선생님이 많이 이해가 간다”며 일찌감치 여에스더의 편에 선다.

홍혜걸의 각종 ‘철부지 남편’ 에피소드가 이어지자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진다. 주우재는 과거 윤유선 부부가 출연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급기야 홍혜걸에게 등을 돌리고, 홍진경은 “우재 등짝 오랜만에 본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숙은 홍혜걸을 장항준, 이상순, 도경완과 함께 ‘연예계 아내 복 터진 남편 4대 천황’으로 꼽는다.

그러자 홍혜걸은 “이 중에서는 제가 무조건 1등”이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이어 “그분들은 뭔가를 하시잖아요. 저는 정말 아무 일도 안 해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 홍혜걸도 사랑 이야기에서는 반전을 보여준다. 그는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죽을 수 있다면 그 기회 자체가 영광”이라며 김종국에게 “종국 씨는 아내를 위해 죽을 수 있냐”고 묻는다.

최근 결혼한 김종국의 대답에는 망설임이 없었다. 그는 “그럼요. 제 근육은 아내 대신 활 맞으려고 만든 근육”이라며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연 매출 3000억원 CEO 여에스더의 남다른 ‘통 큰 내조’가 공개되자 김종국의 부러움도 폭발한다.

김종국은 “저도 아내가 헬스장 차려주면 운동이나 하면서 살면 얼마나 좋겠다”고 솔직한 로망을 털어놓는다.

홍혜걸에게 등을 돌렸던 주우재마저 마음을 바꾼다. 그는 “너무 부럽다. 장항준 감독님은 약한 거였다”며 감탄하더니 급기야 “나 홍혜걸 위인전 쓸 거야”라고 선언해 웃음을 더한다.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의 결혼 생활과 김종국의 신혼 사랑꾼 면모는 이날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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