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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승 탈퇴’ 6인 체제 변신…엔하이픈 “멤버 수 보다 음악·퍼포먼스 퀄리티에 집중”

지승훈
입력 : 
2026-08-20 14:41:34
엔하이픈. 사진ㅣ강영국 기자
엔하이픈. 사진ㅣ강영국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6인 체제 변화 속 컴백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는 엔하이픈의 미니 8집 ‘더 신 : 블리스(THE SIN : BLIS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는 방송인 신아영이 맡았다. 신보는 다음 날인 21일 오후 1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 앞서 엔하이픈은 멤버 변동을 겪었다. 원년 멤버 희승이 지난 3월 음악적 지향점을 이유로 팀을 탈퇴한 것이다. 그는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동을 잇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원은 “우린 항상 같은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든 무대, 퍼포먼스를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며 “지난 투어를 통해 팬들의 응원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그 덕분에 이번 컴백까지 수월하게 이어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작품의 결과물을 생각했다. 멤버 수 보다는 결과물이 어떻게 하면 더 잘 나올까. 퍼포먼스 등 음악 퀄리티 자체에 집중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들은 이달 초 부산에서 진행된 투어 공연을 통해 신보 타이틀 곡 ‘블러디 파라다이스’를 선공개한 바 있다. 당시 기억을 떠올린 제이크는 “팬들이 응원해주고 좋아해 주셔서 컴백 전 자신감을 갖고 돌아올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에반(희승). 사진ㅣ빌리프랩
에반(희승). 사진ㅣ빌리프랩

‘더 신 : 블리스’는 금기를 깨고 전대미문의 도피를 선택한 연인이 ‘함께하는 것 자체가 축복(Bliss)’임을 깨달아 가는 스토리를 담아낸다. 엔하이픈은 시련 속에서 더욱 깊어지는 사랑의 감정을 강렬하게 표현하며 다시 한번 ‘몰입형 스토리텔러’의 진가를 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블러디 파라다이스(Bloody Paradise)’는 추격과 도피가 이어지는 위기 속에서도 오직 눈앞의 서로만을 바라보는 연인의 상황을 낙원으로 표현했다.

앨범엔 ‘블러디 파라다이스’를 비롯해 ‘투 풀스’, ‘속보’, ‘스턱’, ‘배드 포 유’, ‘사랑의 잔해’, ‘최후의 순간’, ‘체크메이트’, ‘하이라이트’, ‘가려진 진실’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엔하이픈은 발매 당일인 21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1층에서 ‘ENHYPEN ’THE SIN : BLISS‘ POP-UP STORE’를 연다. 같은 날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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