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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홍명보 감독, 사생결단해야”…교민들과 남아공전 응원

지승훈
입력 : 
2026-06-24 10:08:09
김흥국. 사진ㅣ김흥국
김흥국. 사진ㅣ김흥국

가수 김흥국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전을 앞두고 축구 국가대표님 홍명보 감독을 향해 “사생결단하라”고 요구했다.

김흥국은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간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응원하기 위해 교민들과 합동 응원전에 나선다.

그는 미국 LA 한인타운에서 교민들과 함께 대표팀 승리를 위해 대규모 응원전을 펼친다. 약 1만명의 교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김흥국은 직접 응원 구호를 선창하고 필승 메시지를 건넬 예정이다.

김흥국은 특히 “흥민아.나 흥국이야.너의 멋진 ‘슛~꼴’~을.보고싶다. 황희찬,이강인의 골이 터진다. 김민재 수비라인은 세계최고다. 김승규화이팅!”이라고 격려하면서, 홍명보 감독에게는 “사생결단하라. 그러면 마지막 3차전 골문이 3대0, 5대0 마구 마구 열릴 것”이라며 바랐다.

김흥국과 교민들. 사진ㅣ김흥국
김흥국과 교민들. 사진ㅣ김흥국

김흥국은 지난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했다. 그는앞선 체코전, 멕시코전 모두 현장 응원을 펼치며 한국 승리에 진심을 다했다.

김흥국은 “월드컵 원정 응원은 이번이 벌써 8번째지만, 이번처럼 절실한 마음으로 떠난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한민국 축구를 향한 사랑만큼은 포기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월드컵 원정 현장에서 수많은 교민들과 외국인들을 만났다”며 “축구는 언어와 국경을 뛰어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국민들의 응원과 열정을 받아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흥국은 이번 경기 현장 응원을 마친 뒤 26일 귀국 예정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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