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QWER이 현대면세점 모델로 발탁됐다.
현대면세점은 9일 공식 SNS에 면세점과 QWER간의 협업을 알리며 ‘여행자특별법’ 캠페인을 공지했다.
현대면세점과 QWER은 이번 캠페인에서 ▲여행자는 한정템을 산다 ▲여행자는 초특가로 산다 ▲여행자는 정품만을 산다 ▲여행자는 주류도 온라인에서 산다 등의 현대백화점 면세점을 활용한 쇼핑법을 제시했다.
함께 공개된 현대면세점 홍보용 화보에서 QWER은 밴드의 특성을 살리는 자유분방한 느낌을 주며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현대면세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9월 11일까지 약 두달 간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QWER과 협업한 총 5편의 디지털 영상을 공개한다.
현재 1편 영상이 QWER 및 현대면세점 SNS에 공개됐으며 남편 4편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면세점 광고 모델은 그룹 뉴진스였다. 이들은 지난 2023년 8월부터 전속모델로 나서, TV광고, 옥외 및 온라인광고를 비롯해 여러 행사에 동원됐다.
현대면세점은 지난해 12월 뉴진스와의 계약기간이 만료됨과 동시에 향후 전속모델을 쓰지 않고 프로모션 성격에 따라 모델 기용을 달리 하겠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QWER 역시 이번 캠페인에만 참여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지난 4월에도 방송인 이수지가 ‘현데이 프로모션’을 펼친 바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