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안재현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히든 천재’와 친분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고등학교 동창 ‘히든 천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정, 안재현, 김재원은 갯벌에서 바지락을 잔뜩 캔 후 누군가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영상 통화의 주인공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안성재 셰프의 극찬을 받은 ‘히든 천재’ 김태성 셰프였다. 김태성 셰프는 안재현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김재원은 김태성 셰프에게 파스타 만드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김태성 셰프는 “나는 파스타 할 때 마늘을 갈아서 하는 편이다”라며 “알리오올리오와 봉골레의 마늘 사용법은 좀 다르다. 마늘 향이 너무 많이 나면 해산물의 자연스러운 향이 줄어든다. 양도 줄이고 볶는 정도도 줄인다. 봉골레는 토마토를 넣으면 좋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한편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