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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 브래드 피트 꺾고 개봉 첫날 1위 [MK박스오피스]

양소영
입력 : 
2026-11-05 08:52:00
‘최종면접’ 포스터.  사진|NEW
‘최종면접’ 포스터. 사진|NEW

영화 ‘최종면접’이 개봉 첫날 1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최종면접’(감독 김정훈)은 2만 67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만 2574명이다.

특히 ‘하트 오브 비스트’ 등 외화가 강세를 보이던 극장가에서 한국영화가 22일 만에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가 각자의 비밀과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 작가 아사쿠라 아키나리의 소설 ‘여섯 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을 원작으로 한다. 배우 조이현 김재원 신승호 강유석 곽동연 배강희가 출연했다.

2위는 ‘하트 오브 비스트’(감독 데이비드 에이어)가 차지했다. 1만 7230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27만 1042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하트 오브 비스트’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알래스카 오지에 고립된 전직 육군 특수부대원 제임스(브래드 피트 분)와 은퇴한 군견 오딘의 처절한 생존기를 다룬 작품이다.

3위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감독 오이카와 케이)이다. 1만 396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262만 7527명이다.

‘극장판 치키아와: 인어 섬의 비밀’은 보수 100배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미지의 섬으로 떠난 치이카와 일행이 그곳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수상한 토벌 미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45분께 예매율 1위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20.2%)이다. 뒤를 이어 ‘최종면접’(13.2%) ‘명탐정 코난: 30호 살인 사건’(11.3%) 순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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