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실사 영화 ‘모아나’가 개봉 첫 주부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주말 3일 동안 40만 381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51만1068명을 기록했다.
지난 8일 개봉한 ‘모아나’는 개봉 첫 주말 압도적인 관객 동원력을 앞세워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이후 5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여름 극장가 흥행을 이끌고 있다.
영화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오션 어드벤처다. 드웨인 존슨이 애니메이션에 이어 다시 마우이 역을 맡았고, 신예 캐서린 라가이아가 모아나로 분해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였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주말 11만 1500명을 모아 누적 118만 관객을 돌파한 ‘눈동자’가 차지했다.
이어 ‘토이 스토리5’(10만3556명·누적 248만명), ‘다윗’(2만3132명·누적 4만명), ‘군체’(1만5644명·누적 590만명)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