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출신 가수 탑(본명 최승현)이 팬들과의 재회 이후 근황을 전했다.
탑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재벌 마에자와 유사쿠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나무 바닥에 정좌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탑은 ‘돌아와줘서 고마워’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 사진도 공개했다. 케이크 옆에는 2016년 빈티지 ‘라 타슈(La Tâche)’ 와인이 놓여 있어 시선을 모았다. 해당 와인은 한 병 가격이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와인으로 알려졌다.
최근 솔로 활동을 재개한 탑은 지난 4월 정규 앨범 ‘다중관점’을 발매하며 오랜 공백을 마무리했다. 이어 지난 9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에서 약 1만명 규모의 무료 팬미팅을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약 10년 만에 재회했다.
당시 탑은 “10년 만의 첫 재회를 어떤 모습으로 채워야 할지 오래 고민했다”며 “가장 오랜 시간 묵묵히 기다려 준 일본 팬들에게 순수한 마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탑은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8월 15일 홍콩을 시작으로 브랜드 투어 ‘T.O.P PRE-STUDIO 2026(탑 프리-스튜디오 2026)’을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