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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반했더라” 지예은 ‘미스터Q’ 김희선 메이크업 완벽 재현 (‘런닝맨’)

서예지
입력 : 
2026-07-12 19:28:30
‘런닝맨’. 사진ㅣSBS
‘런닝맨’. 사진ㅣSBS

지예은이 ‘미스터Q’의 김희선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이 기억의 끝을 잡고’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95년도 희극인실에 도착한 멤버들과 송은이, 조혜련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지예은을 보더니 “오늘 고증 잘했다. 진짜 그 당시 압구정동에서 있었던”이라며 지예은의 세기말 화장을 칭찬했다. 지석진이 “너희 어머님 화장이다”라고 말하자 지예은은 “맞다. 엄마 화장이다. 종국 선배님 옛날 여친 화장이다”라고 말해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지석진은 “우리 아내도 데이트할 때 딱 이 화장이다”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예은이 화장 보고 형들이 많이 설레하더라”라고 폭로했다. 하하는 “오늘 밤 줄리아나(나이트클럽) 뛰어갈 뻔했다”며 받아쳤고 지예은은 “반했다. 아까 나한테 진짜 반했다”고 알렸다.

유재석은 “그때 계셨던 많은 누나 형님 잘 계시죠? 저희 이렇게 많이 늙었다. 누나들, 집 먼데 차 태워주셔서 고맙습니다. 르망 레이서 탔던 누나 잊지 않아요”라며 90도로 인사했다.

송은이도 “돈 없는데 외상 많이 해준 ‘돼지 엄마’ 고마워요”, 지석진은 “기억 나는 친구가 웨이터 설렁탕 보조 ‘다대기’ 고맙다”며 모든 웨이터에게 인사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1998년 방영된 SBS 드라마 ‘미스터Q’는 청춘 남녀의 성공과 사랑을 그린 유쾌한 오피스 드라마로, 김민종·김희선·송윤아 등이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런닝맨’은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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