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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눈동자’ 신민아 “♥김우빈 외조, 고맙고 든든”

양소영
입력 : 
2026-06-16 12:38:19
수정 : 
2026-06-16 12:44:09
신민아.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신민아.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배우 신민아(42)가 남편 김우빈의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민아는 16일 오전 영화 ‘눈동자’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날 VIP 시사회에 참석한 김우빈에 대해 언급했다.

신민아는 결혼 후 첫 공개되는 ‘눈동자’에 대해 “결혼 전에 찍어서 결혼 후 첫 작품이라는 건 안 와닿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장기 연애 끝에 지난해 12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이어 시사회에 참석한 김우빈에 대해 “김우빈 씨가 바쁜데 직접 와주셔서 너무 고맙고 든든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제가 와야 된다고 했다. 촬영 중간에 짬을 내서 와서 영화만 보고 다시 촬영하느라 갔다”며 “재미있게 봤다고 했다. 제가 고생하고 걱정 많이 한 작품인 걸 해서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하고 내려갔다. 바빠서 오랜만에 봤다”고 말했다.

김우빈, 신민아. 사진|스타투데이DB
김우빈, 신민아. 사진|스타투데이DB

신민아는 김우빈과 서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냐는 물음에 “각자 생각한다. 다음 작품들도 (결혼 전에) 미리 정해놨다. 멜로도 있어서 상의는 안했다”고 웃었다.

결혼 후 생긴 변화에 대해서도 답했다.

신민아는 “결혼하고 나서 마음의 변화보다는, 그런 생각은 든다”며 “이 일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다양한 작품을 많이 하고 싶다. 결혼과 상관 없이 많은 작품을 하고 싶다. 결혼이든 살면서 다른 경험이든, 차곡차곡 쌓여서 연기로 잘 표현되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또 신민아는 “전 결혼하고 달라진 건 없이 똑같이 일하고 있지만, 뭔가 바뀌지 않았을까”라며 “관객들이 날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을 거고, 연기할 때 무의식적으로든 도움이 됐다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주인공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민아는 유전성 시신경병증으로 시력을 잃어가던 중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파헤치는 사진작가 서진과 시각장애를 딛고 도예가로 성공하지만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서진의 쌍둥이 동생 서인으로 1인 2역을 맡아 활약했다. 24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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