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 주연 영화 ‘살목지’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살목지’는 이날 오후 1시 5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 179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이로써 ‘살목지’는 개봉 20일 만에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프로젝트 헤일메리’보다 6일 빠른 속도로,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특히 팬데믹 이후 호러 장르 최고 흥행 스코어도 갈아치웠다. 호러 영화가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곤지암’ 이후 8년 만이다.
손익분기점(약 80만 명)도 크게 넘어섰다. 현재 관객 수는 손익분기점의 약 2.5배 수준으로, 흥행 면에서도 확실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지난 8일 개봉한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포착된 뒤,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를 찾은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존재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