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레전드 박지성이 배성재와 JTBC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메인 중계진으로 나선다.
JTBC는 27일 오는 6월 11일 개막할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진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스포츠 중계의 대표 조합으로 꼽히는 배성재와 박지성은 2018,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월드컵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다.
박지성은 월드컵 본선 무대와 유럽 빅리그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 움직임과 경기 흐름 등을 분석하며 입체적인 해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캐스터 이광용, 정용검, 성승헌, 박용식, 윤장현, 김용남과 해설위원 김환, 박주호, 이주헌, 김동완, 이황재, 황덕연 등 탄탄한 중계진이 대회 주요 경기마다 생생한 해설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1일 개막하는 이번 월드컵은 캐나다·미국·멕시코 3국에서 공동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 역시 사상 처음으로 104개 경기라는 압도적인 규모로 치러진다. 그간은 총 64개 경기가 중계돼 왔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태극전사들의 첫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6월 12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체코전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