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주말을 맞아 박스오피스 왕좌를 되찾은 가운데 ‘보스’ 역시 역주행에 성공해 2위에 랭킹됐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는 전날 8만 374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21만 5586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의 인기 에피소드 레제편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200만 고지를 가뿐히 돌파했다.
‘보스’도 2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3만 9천여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관객수는 225만8190명이다.
등판 동시에 평일 극장가를 사로 잡았던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이하 극장판 주술회전‘)은 3만여명을 동원해 3위로 밀려났다. 누적 관객수는 13만 3천여명이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1위는 ‘퍼스트 라이드’(20.9%)다. 그 뒤로 ‘극장판 체인소 맨:레제편’(20.2%) ‘코렐라인’(6.2%)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