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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 바이 피스’ 퍼렐 윌리엄스의 세계[MK무비]

양소영
입력 : 
2025-01-07 09:06:03
‘피스 바이 피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피스 바이 피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퍼렐 윌리엄스의 음악과 색색의 레고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다큐를 완성했다.

‘피스 바이 피스’(감독 모건 네빌)는 아티스트들의 우상, 창조의 귀재 퍼렐 윌리엄스의 독창적이고도 유별난 음악 세계를 환상적으로 그려낸 최초의 뮤지션 레고 영화다.

음악 프로듀서, 작곡가, 자선가, 사업가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퍼렐 윌리엄스는 아티스트의 아티스트이자 팝 컬처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지금까지 100억 건의 음악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13번의 그래미상을 거머쥔 퍼렐 윌리엄스가 레고로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를 전한다.

‘피스 바이 피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피스 바이 피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피스 바이 피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피스 바이 피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피스 바이 피스’는 컬러풀한 레고로 눈을 즐겁게 한다. 빛과 색채의 소용돌이처럼 음악을 보고 느끼는 버지니아 비치의 소년이 어떻게 팝 아이콘이 됐는지, 컬러풀한 레고로 쌓아올린 퍼렐 윌리엄스의 이야기가 93분 동안 지루하지 않게 펼쳐진다.

전세계를 사로잡은 퍼렐 윌리엄스의 대표곡 ‘해피(Happy)’를 비롯해 다채로운 음악들이 더해져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퍼렐 윌리엄스는 이번 영화를 위해 ‘피스 바이 피스(Piece By Piece)’ ‘버지니아 보이(Virginia Boy)’ ‘포 리얼(For Real)’ 등 5곡을 작업해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그웬 스테파니의 ‘홀라백 걸(Hollaback Girl)’을 비롯해 퍼렐과 함께 음악 작업을 켄드릭 라마, 제이 지, 스눕 독 등이 더빙에 참여해 몰입감을 높인다. 퍼렐 윌리엄스와 주변 사람의 인터뷰로 ‘피스 바이 피스’가 이야기가 더욱 생생하게 전달된다.

그동안 자신의 삶을 다룬 다큐 제작을 거절해온 퍼렐 윌리엄스는 “누구라도, 어디에서든 자신의 꿈을 한 조각씩 쌓아 올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의 말처럼 컬러풀한 레고와 퍼렐 윌리엄스가 완성한 리듬에 따라 이 흥미로운 팝 아이콘의 삶과 이야기를 흥겹게 즐길 수 있다. 8일 개봉.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93분.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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