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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넣어 11억 됐는데”…김준호, 손절도 못한 주식 잔혹사(‘미우새’)

김소연
입력 : 
2026-05-18 09:45:37
‘미우새’. 사진| SBS
‘미우새’. 사진| SBS

개그맨 김준호가 과거 주식 투자로 10배가 넘는 초대박을 터트렸으나 이후 원금까지 손실을 본 뼈아픈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토니안의 집으로 김보성, 김준호가 찾아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토니안은 최근 주식을 하고 있다며 “예전에는 지인 이야기를 듣고 샀다. 그때는 손해를 많이 봤다. 이번에는 공부를 하루에 5~6시간 씩 했다”고 말했다. 이어 “월 8천만원 정도 벌고 있다”면서 주식 계좌를 공개했다.

토니안의 계좌를 살펴보면 지난해 12월에는 2500만원, 지난 1월 8천만원, 2월 6천만원, 4월 35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그러면서도 “예전에는 슈퍼카 3대 정도를 주식으로 날려봤다”고 고백했다. 김보성은 “나는 8대”라며 “3만원이던 게 100원이 되고 10원이 됐다. 기념으로 더 샀다. 지금도 가지고 있다. 주식과 의리를 지키다가 망했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김준호는 초대박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예전에 누가 제약회사를 권했다. 코로나가 터지니 잘 될 것 아니냐. 그때 산 게 초대박이 났다. 1억을 투자해서 정확하게 11억 3천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거기에 더 넣었는데 한 달 만에 싹 사라지더라”며 “10배 뛰었던 게 (원금이던) 내 돈도 잃었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회사의 주가는 한때 20만원까지 갔으나 지금은 1만원이라고.

김준호는 “2019년에 넣어서 7년 동안 들고 있다. 지금 60~70% 마이너스다. 어떻게 빼느냐”고 큰 손실에 손절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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