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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는 로또”…강남, 사랑꾼인 줄 알았더니 ‘반전’ 멘트

한현정
입력 : 
2026-10-29 21:34:33
. 사진 I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 사진 I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를 ‘로또 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가 뜻밖의 반전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29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강남이 이상화와의 결혼 생활과 프러포즈 당시를 떠올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은 강남은 “진짜 나한테는 이상화 씨가 복권, 로또 같은 사람이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강남은 곧바로 “안 맞긴 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터뜨렸다. 반면 이상화는 다시 태어나도 강남과 결혼할 것 같다는 답을 내놨다.

두 사람의 독특했던 프러포즈 비화도 다시 소환됐다.

강남은 과거 디즈니랜드에서 이상화에게 프러포즈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밤 9시께 사람들이 빠져나가는 시간, 강남은 산책을 하자며 이상화를 인적이 드문 반대편 길로 이끌었다.

이후 반짝이는 큰 배가 지나가는 순간 가방에서 꺼낸 것은 다름 아닌 까만 비닐봉지였다. 갑작스럽게 봉지를 건네받은 이상화는 당시 “쓰레기 주는 줄 알았다”며 어리둥절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비닐봉지 안에는 강남이 준비한 반지가 들어 있었다. 이를 확인한 이상화는 눈물을 쏟았고, “알았어, 결혼하자”라며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이날 영상에서 강남은 제대로 된 프러포즈를 하지 못한 구독자·지인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고, 가수 백지영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와 강남은 2019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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