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셰프’의 스핀오프, ‘언더커버 셰프: 멀리서 찾아온 벗’이 2026년 하반기 방송을 확정했다.
tvN ‘언더커버 셰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들이 다른 나라의 ‘주방 막내’로 위장 취업해 히든 미션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샘 킴은 이탈리아 파르마, 정지선은 중국 청두, 권성준이 이탈리아 나폴리 현지 식당에 각각 잠입,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지닌 사람들이 ‘요리’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지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번 스핀오프, ‘언더커버 셰프 : 멀리서 찾아온 벗’은 그 인연의 무대를 한국으로 옮긴다는 점에서 또 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언더커버 셰프’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이들을 가르쳤던 현지 셰프들이 낯선 한국의 주방을 직접 경험한다. 익숙했던 관계와 공간이 뒤바뀐 만큼 원작과는 또 다른 케미스트리와 예측 불가 에피소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음식과 요리를 통해 이어진 이들이 한국에서 어떤 새로운 맛과 문화를 발견할지도 관심사다. 각 지역의 정통성을 지켜온 현지 셰프들이 한국의 음식과 식문화를 직접 마주하며 어떤 반응을 보일지, 또 서로 다른 미식 문화가 만나는 과정에서 어떤 뜻밖의 발견과 이야기가 탄생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다만 이번 스핀오프에는 샘 킴 셰프의 파르마 팀은 함께하지 못했다. 제작진은 “생업으로 식당을 운영하시는 분들이다 보니 일정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며 “파르마 팀 역시 내년 2월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그때 또 즐겁게 힘을 합쳐보자는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설명했다.
‘언더커버 셰프’에서 한층 확장된 재미와 새로운 케미를 예고한 ‘언더커버 셰프 : 멀리서 찾아온 벗’은 2026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