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이 전역 후 첫 작품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29일 김우석이 창작 뮤지컬 ‘언더 문보우’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육군 군악대에서 만기 전역한 뒤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자 데뷔 후 첫 뮤지컬이다.
김우석이 맡은 역할은 마약 조직에 잠입하는 언더커버 형사 최인하다. 조직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정체를 숨긴 채 내부로 들어가고, 조직의 보스 길모현과 얽히면서 임무와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최인하 역은 김우석을 비롯해 윤지성, 차서원, 이주순이 번갈아 연기한다. 조직의 보스 길모현 역에는 이시강, 강찬, 이진혁, 김우진이 캐스팅됐다. 인하를 작전에 투입하는 백경감 역은 안유진과 홍륜희, 모현의 삼촌 이창환 역은 조현우와 김태오가 맡는다.
‘언더 문보우’는 CJ ENM STUDIOS가 기획 중인 드라마를 뮤지컬로 확장하는 IP 프로젝트다. 범죄자가 돼야 하는 형사와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범죄자의 관계를 중심으로 진실과 거짓, 정체성과 신념 사이에서 흔들리는 두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다.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이솝이야기’ 등을 선보인 서윤미가 연출을 맡고 박재현·남지영이 작곡, 하태성이 음악감독, 홍유선이 안무감독으로 참여한다.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김우석은 Mnet ‘프로듀스 X 101’을 거쳐 프로젝트 그룹 X1으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는 동시에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불가살’, ‘핀란드 파파’, ‘밤이 되었습니다’, ‘0교시는 인싸타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영역을 넓혔다.
김우석은 2024년 11월 4일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했으며 지난 5월 3일 만기 전역했다.
‘언더 문보우’는 오는 12월 1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서울 NOL 서경스퀘어 스콘2관에서 공연된다. 프리뷰 및 1차 티켓 예매는 11월 6일 오전 11시 NOL과 티켓링크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