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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있습니다” 정경미, 학원 원장 1년 반 근황

한현정
입력 : 
2026-10-29 09:12:19
윤형빈 “발톱 나오는 걸 봤다”
사진 I 유튜브 ‘윤형빈의 원펀맨 ONE FUN MAN’ 캡처
사진 I 유튜브 ‘윤형빈의 원펀맨 ONE FUN MAN’ 캡처

개그우먼 정경미가 운영 중인 영어 뮤지컬 학원에 수강 대기가 생겼다고 밝혔다.

남편 윤형빈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형빈의 원펀맨 ONE FUN MAN’에 아내의 학원을 찾아 하루 ‘셔터맨’을 체험하는 영상을 올렸다. 정경미는 인천 송도에서 영어 뮤지컬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윤형빈이 “클라스가 꽉 찼다는 얘기가 있던데”라고 운을 떼자 정경미는 잠시 머뭇거리다 “대기가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윤형빈은 사업하는 지인들로부터 아내를 밀어주고 자신은 셔터맨을 하라는 말까지 듣는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정경미는 “저는 조그만 학원인 거고”라며 손사래를 쳤다.

학원을 열 당시 이야기도 나왔다.

윤형빈은 “처음에 힘든 일이 될 거라며 방송만 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슬쩍 말렸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갑자기 발톱이 나오는 걸 내가 보고 그 뒤로는 더 말을 꺼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정경미는 아이들 이름과 성향을 하나하나 다 챙겨야 하는 일이라 처음엔 신경 쓸 게 많았다고 돌아봤다.

그는 “1년 6개월 지나면서 좀 많이 적응이 되면서 오히려 더 학원을 응원해 주시는 부모님들이 많고”라며 “여기에 올인을 하고 싶어요”라며 학원 운영에 더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뮤지컬을 택한 이유로는 “하다 보니 좀 적성에 맞는 거 같기도 해요”라고 했다. 학원은 오는 12월 공연 네 편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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