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를 통해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2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김장훈은 ‘미우새’에 새로운 멤버로 출연을 확정했다. 방송은 11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장훈이 ‘미우새’에서 자신의 일상을 단독으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그는 ‘미우새’ 고정 멤버 김희철의 촬영 당시 이세돌과 함께 게스트로 잠시 모습을 비춘 바 있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오랜 시간 음악 활동을 이어온 가수 이소라도 함께한다.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와 일상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1963년생인 김장훈은 1991년 ‘늘 우리 사이엔’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 개성 넘치는 무대 매너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1998년 발표한 ‘나와 같다면’을 비롯해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난 남자다’, ‘슬픈 선물’, ‘오페라’, ‘허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또 김장훈은 가수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공연 기획자로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공연으로 ‘공연의 신’이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소극장 공연부터 대형 콘서트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왔다.
아울러 오랜 기간 자신의 수입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누적 기부액이 200억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과 문화 나눔 활동 등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오랜 기간 가요계 외에도 다방면으로 긍정적 영향력을 펼쳐온 김장훈의 일상에 이목이 쏠린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