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아내 헤일리 비버가 한국의 맛과 문화를 제대로 즐기고 떠났다.
저스틴 비버 부부는 지난 23일 새벽 한국에 입국했다. 저스틴이 직접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국내 첫 팝업스토어 일정을 위해서다. 2013년 첫 내한 공연 이후 약 13년 만의 한국 방문으로 화제를 모았다.
부부는 입국 첫날 서울 종로구의 닭 요리 전문점을 찾았으며, 이후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 고깃집에서도 식사를 즐겼다. 특히 저스틴은 한국 소주를 직접 경험하고 싶어 한 것으로 전해졌다.
헤일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에서의 일상을 잇달아 공개했다. 바나나맛 우유와 국내 디저트 브랜드의 떡을 맛보는가 하면, 샤브샤브와 한국 맥주를 즐기는 모습도 보여줬다.
또 숙소에선 마스크팩을 붙이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공유했다. 편의점과 쇼핑 등 한국의 일상적인 문화도 경험했다.
부부는 성수동을 비롯한 서울 곳곳을 둘러본 뒤 지난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짧은 방한 기간에도 음식과 쇼핑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즐긴 모습이 알려지면서 이들이 방문한 장소 역시 관심을 끌었다.
캐나다 출신인 저스틴 비버는 유튜브를 통해 이름을 알린 뒤 세계적인 팝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09년 데뷔 EP ‘마이 월드’를 발표했으며, 이듬해 정규 앨범 ‘마이 월드 2.0’의 수록곡 ‘베이비’가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며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쏘리’, ‘러브 유어셀프’, ‘피치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그래미 수상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