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남편 정호영 전 한국레이컴 회장과 함께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영애는 15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사업가인 남편 정호영과 동행했다.
이날 이영애 정호영 부부는 신영균의 외손녀인 가수 이재와 같은 테이블에 자리했다. 이영애는 이재의 어머니인 신혜진 세영엔터프라이즈 부회장의 소개로 이재와 그의 약혼자 샘킴 등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시상식에서는 고(故) 안성기가 굿피플연예인상, 김무열이 영화예술인상, 박근형이 공연예술인상, 이석기 촬영감독이 공로예술인상, 김도영 감독이 신인예술인상을 받았다. 고 안성기의 상은 차남인 미술 작가 안필립씨가 대신 수상했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극비 결혼식을 올리고 2001년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을 졸업한 정 회장은 호탕한 성격으로 재산만 2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재계 인맥 모두 상당하다.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알려진 이영애는 결혼과 출산 이후 더욱 적극적인 기부 행보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정 회장의 경우 과거 회사 지분의 49%인 200억대와 태릉부근 1만평을 장애인 복지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