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결혼 마음 접고 살았는데…사랑하는 사람 만나”
미스코리아 출신 엄지민 YTN 앵커와 ‘스타 도슨트’ 정우철이 부부가 된다.
엄지민과 정우철은 지난 12일 각자의 SNS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하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18일 결혼식을 올린다.
엄지민은 예비신랑을 “제가 뭘 하든 지지해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이제 제 평생의 응원군이 생긴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내 편아, 거친 세상 같이 잘살아보자”며 “앞으로 잘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정우철 역시 새로운 출발을 앞둔 벅찬 마음을 밝혔다. 그는 “현실적인 문제들로 결혼은 마음 접고 살아왔었는데, 늘 곁에서 응원해 주신 분들 덕분에 일도 잘 풀렸고 그 과정에서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지민을 향해 “이렇게 아름답고 생각이 깊은 반쪽을 만난 걸 보니 저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인 것 같다”며 “앞으로 펼쳐질 삶의 2막에서는 예술을, 그리고 한 사람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성숙한 사람으로 깊어지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엄 앵커, 우리 행복하게 잘 살자”고 덧붙이며 애정을 표현했다.
1990년생인 엄지민은 2014년 미스코리아 강원 CJ헬로비전 출신이다. 현재 YTN 앵커로 주요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 살 연상인 정우철은 미술을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도슨트로 이름을 알렸다. JTBC ‘톡파원 25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했으며 다양한 미술 관련 저서를 펴냈다.
방송과 미술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온 두 사람은 오는 18일부터 부부로 인생 2막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