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소식을 전한 방송인 배성재와 김다영이 ‘옥문아’에 출연한다.
지난달 30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14살 차이 신혼부부의 달콤살벌 플러팅 논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배성재는 “KBS 31기 아나운서가 21년 만에 돌아왔다. 배성재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김다영은 “현재 배성재 아내 김다영이다”라고 인사했다.
홍진경이 “두 분 나이 차이가 꽤 있다고 들었다”고 묻자 배성재는 “14살”이라고 답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다영은 두 사람의 신혼 생활에 대해 “햇수로 2년 차 됐다”고 말했다.
송은이가 “연애할 때 호칭을 어떻게 했냐”고 묻자 배성재는 “애기”, 김다영은 “강아지”라고 답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과 연애 과정도 공개됐다. 주우재가 “어떻게 처음 만난 거냐”고 묻자 배성재는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는데 그 모습이 도발적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다영은 “그때 둘이 있었는데 분명히 지하철 타고 혼자 가겠다고 했는데 계속 따라오더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배성재는 또 “김다영이 아이스크림을 먹겠다고 했다. 스푼은 하나였는데 먹던 스푼으로 떠주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다영은 “오늘따라 왜 이러지”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서로 상대방에게 먼저 플러팅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더했다.
앞서 김다영은 올해 연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약 2년간 교제한 끝에 지난해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에 배성재 소속사 SM C&C는 “두 사람이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도 “출산 예정일을 비롯한 세부 사항은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상세히 확인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