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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 영화 ‘암살자(들)’ 저격...“억지 음모론으로 고인 모독”

양소영
입력 : 
2026-09-28 07:45:26
‘암살자(들)’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암살자(들)’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의학전문기자 출신 방송인 홍혜걸이 영화 ‘암살자(들)’을 비판했다.

홍혜걸은 지난 27일 페이스북에 “영화 ‘암살자들’은 불편하다”며 “아직 유족도 살아있는데 억지 음모론으로 인구 절반이 존경 내지 인정하는 고인을 모독하는 게 옳은가”라고 적었다.

이어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쉽다”며 “자기 진영엔 절대 허용되지 않을 각본도 반대 진영으로 오면 예술이 추구하는 허구라며 찬양한다. 내로남불이다”라고 했다.

홍혜걸은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25년 갤럽 조사에서 인구 62%가 박정희 대통령은 잘한 게 많다고 평가했다”며 “육영수 여사는 역대 거의 모든 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영부인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화 ‘암살자(들)’은 1974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발생한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을 모티브로, 당시 사건을 둘러싼 의문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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