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연예대상 뒤풀이에서 취한 연기를 한다고 고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디스이즈 현무로드’에는 다낭 현지 식당을 찾은 전현무와 이준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주변 사람들을 둘러보더니 “지금이 금요일 밤인데 맥주 마시는 사람이 생각보다 없다. 이 나라 자체가 술을 안 마시는 느낌이다. 이 분위기가 술을 먹을 수밖에 없는 분위기인데. 한국도 지금 MZ들 술 잘 안 마신다고 하더라”며 베트남의 술을 마시지 않는 분위기에 놀랐다. 전현무가 “술 마시고 몽롱한 상태를 요즘 애들이 싫어한다고 한다”고 하자 이준은 “너무 부럽다”며 “형은 연예대상을 탔어. 진짜 기쁜 날이다. 그때도 안 마시냐”고 질문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런 날 먹어 먹어’ 하지 않냐. 난 마시고 마시고 버린다. 술 취한 연기를 한다. 그러면 집에 가는 거다. ‘나 있을 수 있어’하다가 차 문 닫히면 ‘매니저 가자’라고 한다. 나 연기 장난 아니다. 이 연기 잘한다”며 고개를 떨구는 연기를 해 웃음을 안겼다.
이준도 “오 나도 똑같다. 저는 회식할 때 그렇게 한다”며 공감했다.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리얼 방랑 로드 트립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정해진 패키지 코스 대신 직접 발로 뛰며 현지인의 삶과 문화, 숨은 맛집을 찾아 떠나는 무계획 로컬 미식·방랑 여행을 담고 있다.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MBN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