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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박유천 재기 언급 “누구나 부침 있어…딛고 일어나야”

양소영
입력 : 
2026-09-27 15:55:34
김구라, 박유천. 사진|유튜브 영상, 스타투데이DB
김구라, 박유천. 사진|유튜브 영상, 스타투데이DB

방송인 김구라가 박유천을 언급하며 “위기를 딛고 일어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26일 ‘그리구라’ 채널엔 ‘전 여친 말만 믿고 주식 투자한 미키광수의 최후’라는 제목으로 코미디언 미키광수가 게스트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미키광수는 과거 전 여자친구에게 주식 투자를 맡겼다가 3000만 원이 300만 원으로 줄어든 경험담을 꺼냈다.

그러면서 “위기가 왔을 때 무너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는 위기가 오면 분석한다”며 “공부를 하다 보니 똑똑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제가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더라. 주가가 떨어지는 것에 겁내지 않고 반대로 오르는 것에도 신이 나 거만해지지 않는 성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구라는 “내 생각에 이 방송을 보시는 분들 중 많지는 않겠지만 혹시 믹키유천의 팬들이 미키광수처럼 그 역시 위기를 딛고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박유천을 언급했다.

이어 “그렇지 않냐. 누구에게나 부침이 있다. 그럴 때 딛고 일어나는 게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유천은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했으나, 2009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동방신기 멤버 김재중, 김준수와 JYJ로 활동을 이어갔다. 배우로도 활약했으나, 2019년 마약 투약 혐의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도 없다. 마약을 했다는 게 사실이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고 했지만,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박유천은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으나, 이를 번복하고 해외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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