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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스캔들’ 입술 혹평에 “보는 사람 불편했다면 내 잘못”

신영은
입력 : 
2026-09-23 08:51:04
사진ㅣ넷플릭스
사진ㅣ넷플릭스

배우 나나가 ‘스캔들’ 공개 후 자신의 입술을 둘러싼 반응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2일 나나는 팬 소통 플랫폼에 “내 입술이 보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줬다면 나의 잘못인 거야”라며 “나의 개인적인 선택이 배우로서 맞지 않는 선택이었던 거라 생각해”라고 밝혔다.

이어 “나를 사랑하는 팬들은 나의 혹평들을 보는 게 마음이 아플 거라 생각해. 그래서 내가 더 미안해”라며 “앞으로는 좋은 말들을 같이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할게”라고 덧붙였다.

나나는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스캔들’에 오랜 시절 수절하며 살아온 과부 희연 역으로 출연했다. 드라마 공개 후 일부 네티즌들은 “나나의 입술만 보인다”며 극에 몰입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부인(손예진 분)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 분)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한 여인 희연의 이야기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배용준, 이미숙, 전도연 등이 출연한 2003년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에 이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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