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64세 맞아?” 톰 크루즈, 상의 탈의 화보…여전히 놀라운 몸

진향희
입력 : 
2026-09-16 10:37:57
수정 : 
2026-09-16 10:39:49
톰 크루즈는 최근 GQ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톰 크루즈는 최근 GQ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4)가 자신을 둘러싼 ‘열정 과다’라는 평가를 직접 인정했다. “소문은 사실”이라고 웃으며 말한 그는 영화에 대한 강한 집념을 숨기지 않았다.

톰 크루즈는 최근 GQ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단추를 풀어헤친 셔츠와 청바지, 카우보이 모자와 흰 티셔츠 등으로 기존의 반듯한 슈퍼스타 이미지와는 또 다른 자유로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평소 사생활과 관련한 인터뷰를 많이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톰 크루즈는 이번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기와 영화에 대한 태도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탑건’, ‘아이즈 와이드 셧’, ‘잭 리처’ 등 대표작을 돌아보는 한편, 작품에 임하는 자신의 강도 높은 작업 방식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특히 그는 자신을 둘러싼 ‘Intense(강렬한 사람)’라는 평가에 대해 “나는 열심히 일하고,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도 그 사실을 안다”며 “많은 것을 요구하고 그 사실을 솔직하게 말한다. ‘소문은 사실이다. 당신도 이것을 원하는가?’라고 묻는다”고 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사람들은 ‘톰, 넌 너무 열정적이야’라고 말했다”며 “무언가에 관심이 생기면 그것을 배우고 이해하고 싶다. 혼란을 뚫고 나가 능력을 쌓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영화 제작에 대해서는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에 가까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기작 ‘디거(Digger)’에서도 확인된다. 멕시코 출신 거장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춘 이 작품에서 크루즈는 기존의 완벽한 액션 영웅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인물을 연기한다. 자신이 일으킨 환경 재앙을 수습하고 인류를 구하려는 석유 재벌 디거 록웰을 맡았다.

특히 영화 속 톰 크루즈는 희끗한 머리와 불어난 체격 등 외형부터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수십 년간 쌓아온 액션 스타의 이미지를 내려놓고 새로운 캐릭터에 뛰어든 셈이다. 그는 앞서 ‘디거’에 대해 자신의 경력에서 축적한 다양한 능력을 모두 활용해야 했던 작품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디거’는 오는 10월 2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국내 개봉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