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출신 가수 탑(T.O.P)의 자카르타 공연이 개최를 불과 9일 앞두고 돌연 취소됐다.
10일 탑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T.O.P PRE-STUDIO 2026 in JAKARTA 공연 취소 안내’라는 공지를 게재하고 오는 19일 오후 7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예정됐던 공연이 현지 사정으로 취소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탑 측은 공지를 통해 “2026년 9월 19일 오후 7시 예정되어 있던 ‘T.O.P PRE-STUDIO 2026 in JAKARTA’ 공연이 현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와 소속사 역시 예정된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현지 사정으로 인해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되어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초 탑은 오는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공연을 열 예정이었다. 티켓 가격이 최대 410만 루피아(한화 약 31만원 5천원)에 달했던 이번 공연은 최근까지 준비가 한창이었던터라 충격이 더욱 크다.
8월 15일 홍콩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2일 타이베이, 9월 19일 자카르타, 9월 27일 쿠알라룸푸르, 11월 6일 도쿄, 12월 19일 가오슝을 차례로 찾을 예정이었다.
한편 탑은 1006년 빅뱅의 멤버로 데뷔했으나 2023년 팀을 탈퇴했다. 올해 첫 솔로 정규앨범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