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이번에는 김준호·김지민 부부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고영욱은 7일 자신의 SNS에 김준호·김지민 부부의 신혼집 근황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며 “매연 속에서 살면서 뭐가 좋다고 자랑질은…”이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기사에는 김지민이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 용산구 이촌동 신혼집에서 바라본 불꽃축제 전야제 모습을 공개한 내용이 담겼다.
김지민은 “전야제를 이렇게 본식처럼 한다고?”라며 집에서 바라본 화려한 불꽃놀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고영욱이 “자랑질”이라고 표현하며 공개적으로 비꼰 것.
고영욱은 최근 과거 함께 활동했거나 연예계에서 인연이 있었던 동료 연예인들을 잇달아 언급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을 올리며 탁재훈을 향해 “아버지가 그렇게 잘나가는 분인데 왜 룰라 때 나한테 그렇게까지 빌어먹었을까”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상황을 다 아는 어머니란 분한테 지금껏 고맙다는 얘기 한 번 못 들었던 걸 생각하니 좀 그러네”라며 탁재훈의 가족까지 언급했다.
지난 4일에는 이병헌·이민정 부부를 언급했다. 고영욱은 과거 이민정을 자신이 처음 길거리 캐스팅했다고 주장하며 “어느덧 어엿한 중년이 다 돼서 연예인 놀이에 심취해 있네. 내가 여러모로 앞서가긴 해”라고 적었다.
또 이병헌을 두고도 “표정이 썩 행복해 보이지 않는 건 내 느낌일까”라는 글을 남겼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세 명의 미성년자를 총 네 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 형을 확정 받았다.
2015년 만기 출소한 그는 이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등 복귀를 시도했으나, 대중의 비판과 플랫폼 측의 차단으로 무산됐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