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인(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과 공개 열애 중인 BJ 케이(본명 박중규)가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로 나란히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월 30일 과즙세연과 케이 등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제를 복용한 혐의를 받는다.
당초 케이가 수면제 대리처방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먼저 알려졌지만, 연인인 과즙세연 역시 함께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케이는 지인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에 해당하는 수면제를 대신 처방받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케이는 지난달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면제 대리처방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직접 인정했다. 당시 그는 현재는 정상적으로 처방받고 있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취지로 밝혔다.
과즙세연과 케이는 11살 차이로 지난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과즙세연은 2019년부터 인터넷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2024년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케이는 2012년부터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해왔으며 현재 70만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