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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만삭 유산 딸 4주기에 2000만원 기부

신영은
입력 : 
2026-08-17 16:11:49
사진ㅣ진태현SNS
사진ㅣ진태현SNS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만삭에 떠난 딸의 4주기에 뜻깊은 행보를 보였다.

진태현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벌써 우리 태은이가 하늘나라로 떠난 지 4년이나 지났다. 시간이 참 빠르다. 이렇게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음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고, 열심히 벌어왔고, 이젠 여러 곳에 나누는 중”이라며 “이번 션 형의 815런으로 독립유공자분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생계가 어려운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제주도에 있는 개척교회의 이전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또 차마 다 말씀드리지 못한 곳들에 마음을 나누려한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굳이 이런 행함을 알리는 이유는 단 하나다. 조금이나마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고 나누기 위해서다. 저와 아내는 믿는다. 사랑과 나눔, 겸손, 이웃 배려 같은 단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 사회가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도움을 실천하는 것이 당연한 세상이 되길 기도한다. 그리고 저희 부부가 더 많이 일해서 더 많은 곳에 사랑을 나눌 수 있게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 국내 위기가정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한 후원증서를 공개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해 2015년 결혼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 7년만인 2022년 임신 소식을 알렸지만, 출산 20일을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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